추수감사절(2)

*추수감사절의 역사적 유래

최초로 추수감사절을 정하여 지킨 것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대륙에 이주한 청교도들이었다. 이들은 1621년 늦가을에 풀리머드 정착지에서의 첫 수확을 감사하였다. 이들은 인디안 원주민을 초대하고 여러가지 음식을 차려놓은 가운데 일주일동안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간을 가졌다.

이 추수감사절기는 다른 지역에서도 경건한 신앙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들에 의하여 지켜지게 되었다. 이때 추수감사절은 일반적으로 목요일에 지켜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목요일이 별도의 설교일로써 많은 성도들이 모이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관행은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경건한 성도들에 의하여 널리 퍼졌고 많은 호응을 얻게 되어 교회의 중요한 절기로 정착되었다.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추수감사절이 중요한 연례행사가 되었다. 링컨 대통령은 1863년 10월에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국가의 연례적 행사로 선포하였다. 1941년 미국 의회는 11월 네번째 토요일을 추수감사절로 국가 공휴일로 정하였으나. 대부분 국민들은 링컨의 관례를 따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1904년 추수감사절을 처음으로 정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 후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날짜에는 변동이 있었으나 지금은 대체적으로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추수감사절이 날짜는 교단과 교회의 사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11월의 첫째 주일과 셋째 주일 사이에서 지켜지고 있다.

*추수감사절의 의의와 지키는 방법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신앙고백으로서의 감사절]이다. 우리는 이 절기를 통하여 한 해의 신앙을 뒤돌아보고 정리하며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써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오는 새 해에는 더 큰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다짐하며, 하나님께서는 더 큰 축복으로 우리에게 임하여 주시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 추수감사절을 지킬 때에 신명기 16장 16-17절에서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에 따라서 첫째,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즉 하나님을 위하여 선택된 특정한 장소에서 드려야 하며, 둘째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며] 즉 이 선택된 예배 장소에 빈 손으로 오지 않는 것이며, 셋째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즉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분량대로 최선을 다하여 감사예물을 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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