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알자 (5)

구약성경의 유기적인 관계
예언서가 나오게 된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계약 즉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이를 책망하기
위하여 예언자가 파송되고 그 예언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과의 계약 즉 율법을 상기하게
하고 율법을 지키라고 권면하게 됩니다. 순종하면 복을 내려주실 것이나 만약 여전히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징계와 저주와 징벌이 임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언서는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아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17권입니다.
따라서 선지자가 등장한 시대는 이스라엘 민족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던 악한
시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잘 지켜 행한다면 복을 받고 형통하며 평안히 잘
살기 때문에 선지자가 나와 책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지자란 칭찬하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섬기며 타락한 이스라엘 민족을 책망하려고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큰 선지자가 등장한
시대는 더 악한 시대였으며, 많은 선지자가 목소리를 높였던 시대도 더 악한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다가 엘리야, 엘리사, 이사야, 예레미야 등 큰 선지자들이 나타났던 시대가 매우
악했다는 것을 눈치 채야 합니다.
희대의 악녀 이세벨과 아합의 시대에 하나님의 큰 종 엘리야와 엘리사가 활동했던 것이 그러한
까닭입니다.
도피성은 부지중 범죄 한 사람이 모세의 율법을 피해 도망하여 피하는 장소입니다. 그 도피성에는
제사장이 있어 도피해온 사람들을 보호합니다. 그런데 이 제사장의 중요한 일과 가운데 하나는
도피성으로 들어오는 길가에 놓여있는 돌을 치우는 작업입니다. 부지중 범죄한 사람이 도피성으로
달려오다 돌부리에 넘어져 저를 쫓아오던 사람들에게 덜미를 잡힐 것을 염려해서 입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이 돌을 치우는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 입니다.
성경의 과잉해석, 확대해석, 모호한 해석 등의 돌에 걸려 넘어지려는 사람들을 위해 부지런히 살펴 그
돌을 치워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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